삼성청년 SW 아카데미(SSAFY) 인적성 후기

2020년 백수 시절 싸피 6기 넣어봤다.
RTL 설계나 임베디드로 커리어를 이어갈 생각이라 임베디드 트랙으로 지원했다.
월 100만원을 주는데 수업도 해줘서 좋다고 생각했다.
싸피는 자소서와 온라인 인적성 모두 고려한 뒤 서류 1차 합격자 발표를 했다.
결론은.. 불합격 했고, 자소서를 많이 보는거 같다

인적성에 대한 안내문
자소서는 좀.. 경력믿고 막 쓴 편이다.
그렇게 간절하지 않았던 게 글에서도 보였을 듯 싶다
시간을 나눠서 인적성을 진행한다.
여기서 인적성 비중이 그렇게 크진 않겠구나 생각이 들었다.
다른 온라인 인적성과 비슷하게 나온다.
다만 계산기나 메모장은 없고 수기 계산 가능하다.
난이도 평이하다.
제 시간 내에 다 풀었다.
다른 부분은 컴띵이라고...
컴퓨터 띵킹.....
인적성 할 때 캠을 계속 켜놓고 보는 시스템이 아니라 그런지,
이게 규칙 찾아서 하면 금방 풀리는데 노가다하는 경우도 많아서 지원자들끼리 모여 부정행위하는 경우가 많은 듯 하다.
아니면 코드 짜서 답 내거나..
근데 그 시간에 코드 짜서 답 낼 정도면 왜 굳이 싸피를 하는건지 싶다
암튼..
5세트 정도가 나오고 각 세트당 3~4문제가 있다
그냥.. 거품 정렬같은 알고리즘 몇개 익혀두고 가면 풀기 쉽다.
1번문제에서 5번문제로 갈수록 단계가 많아지는 경향.
정렬 알고리즘 보고 가면 어지간하면 풀수 있다.
5세트 중 2세트에서 각 1문제씩 빼고 다 풀었다.
인적성 보면서도 와 나 정말 개 잘풀었다 이거 떨어지면 백퍼 자소서다 라고 생각했고
불합격했다!!!
그래서 자소서 많이 본다고 생각.. 암튼 자소서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