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시 하더라구요
그런 기념으로 포스팅 합니다!
요즘 시간없어서 뭐 본게 없어서 올릴 것도 없어요 ㅠㅠ
저는 2014년 1월 12일 일요일에 보았습니다!
그날 봤던 캐스팅 입니다.
김승대 배우가 안중근 역을 했는데, 외모가 곱상(?)해서?? 날카롭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거친 삶을 살았을 거 같은 안중근 의사 이미지와 안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그래도 노래는 좋았어요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 좌석
A구역 7열 5번인가 6번에서 보았습니다.
왼쪽 사이드라서 왼쪽 안쪽이 안 보이긴 했지만,
왼쪽 안쪽 무대를 쓰지 않아서 잘 보였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무대랑 멀어서 ㅠㅠ 아쉬웠어요.
이번에는 블루스퀘어에서 하던데 ㅎㅎㅎㅎㅎㅎㅎ
최대한 앞으로 가세요 ㅎㅎㅎ
안중근 의사에 대한 뮤지컬이라 좋았습니다.
앞에서 단지 동맹을 하고 그 뒤로 계속 약지가 없어요!
하지만 저는 이토 히로부미를 좀... 좋게 그려냈다고 느꼈어요.
그리고 설희 역은 없어도 될 거 같다고 생각해요.
안중근 의사의 이야기로 먹먹해지다가도 설희가 나오면 연결이 매끄럽지가 않더라구요
안중근만 나오면 극이 너무 단조로우니까 넣은거 같은데..
실존 인물 이야기에 껴넣은 허구 캐릭터는 실존인물이라 느낄만큼 세밀하게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옴니버스 식으로 전개할 거라면
차라리 실존 여성 독립 운동가 이야기를 껴넣는 편이 낫지 않았을까..
[뮤지컬] 잭더 리퍼: 2016. 10. 22. (0) | 2023.06.22 |
---|---|
[뮤지컬] 팬텀: 2015.07.15 (0) | 2023.06.22 |
[뮤지컬] 레베카: 2014.10.18 (0) | 2023.06.22 |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 2014.10.29 (0) | 2023.06.22 |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2014.12.18 (0) | 2023.06.2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