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없어서 좋았다.
물론 부스도 그만큼 없음 ㅋㅋ
가깝고 무료면 갈만한데 30분 넘게 걸리는 거리면 ㄴㄴ
술 취향
단술 안 좋아함.
바디감 있는 거 좋아함.
좀 달아도 입에 남는거 없이 깔끔하면 좋아함
서산 ㅎHㅁi
스파클링 와인을 만든다.
딸 때 탄산 흘러내림.. 보완 됐는지는 모르겠다.
살9 와인 : 향 좋은데 달았음. 거진 음료수
딸7i 와인: 달긴 단데 그냥 화이트 와인 정도의 단맛에 딸기향이 엄청 난다. 코에 딸기 박고 술마시는 기분..
vㅔ라 와인 ceo분이 설명 자세하고 많이 해주신다.
손님 없어서 그랬는지 40분 동안 설명해주시면서 다 하나씩 시음 시켜줌
영어로 해주기 때문에.. 정신 붙들고 들어야된다 ㅎ
그 중 맥주 사미클라우스
크리스마스 전날 만들어서 5년 뒤 크리스마스에 병입한다고 하더라
그래서인지 도수도 14도
향은 오크하고 위스키 향같이 깊게 난다.
전혀 맥주처럼 안 느껴졌다.
330ml에 12000원
여태 마셔본 어떤 맥주도 이거랑 비슷한 게 없다.
그나마.. 스트라페 흑맥주? 묵직한 맛이 비슷하다.
근데 이건 흑맥주는 아님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해서 사기 직전까지 갔으나 진을 사서 안 삼.
왼쪽부터 아르마냑 꼬냑, 꼬냑
브랜디인데 아르마냑 지방에서 만든게 아르마냑, 꼬냑 지방에서 만든게 꼬냑이란다.
아르마냑은 증류를 1번 하고 꼬냑은 2번 해서, 아르마냑은 과일향이 더 많이 나고 꼬냑은 깔끔한 향, 오크향
아르마냑 드 까스텔포트 VS: 풀향 같은게 더 많이 나긴 하는 거 같다. 내 취향은 아니었음.. 40도 12만원
샤토 몽티포드 VSOP: 깔끔한 맛이 좋았음. 내 취향은 이거엿따. 40도 12만원
샤토 몽티포드 나폴레온 시가: 이게 좀 더 프리미엄 46도 22만원. 향이 좀 무겁다.
이건 와인은 아니고 발사믹 식초..
식초와 와인은 제조 공정이 비슷하다.
중간에 효모 제거와 기간에 따라 식초, 와인이 됨
1리터에 14만원이라 넘 많아서 안 샀다.
다음번까지 생각나면 살 생각..
설탕을 안 넣었다는데 단맛이 났고, 그렇게 달지도 않았다.
식초인데 신맛도 적당해서 이거만 먹었어도 깔끔하고 맛있었음
구매한 술 1
오스모스 진 피노 캐스크: 향이 좋았다. 허브가 들어가는데 함량이 높단다. 허브 이름은 기억이 안 남.. 암튼 그 향과 오크향이 적절해서 좋았다. 샷으로 먹기에 가성비 좋을거 같아 샀음. 7만 5천원.
이 외에도 올리브 오일, 트러플 오일, 화이트 포도 식초, 레드 와인, 모스카토, 스파클링 등등 많은 걸 먹었다.
올리브오일: 분명 오일인데 깔끔함. 시음하다가 리프레시가 됐다.
화이트 포도 식초: 향이 좋았다. 발사믹 비슷한데 거기서 단맛이 좀 덜하다.
아이비 영농조합 꿀 와인
허니비 와인: 구매한 술 2. 아카시아 꿀로 만들었다고 한다. 단맛이 있고 향이 좋았다. 3+1으로 6만 6천원. 같이 간 친구랑 나눠서 샀다.
밤꿀 와인: 밤꿀 와인이라 향이 이상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괜찮았다. 덜 달고 좋았음.
??? 와인: 단맛이 제일 적었다. 이게 젤 맛있긴 했지만 예산이 한정되어 있으니 참았음.
그 외 다른 술
슈슈 딸기: 너~~무 달다. 내 취향 아님. 나라면 해미 딸기 스파클링 산다.
같은 부스의 얼그레이 어쩌구: 여기 부스는 다 하이볼로 타서 줘서 술 본래맛이 어떤지를 모르갰음.. 토닉워터 타면 바로 얼그레이 하이볼이 되니가 편하긴 한데,,, 걍 그것뿐.
네모산 주류 백도 사케: 너~~~무 달다. 파인쿨 복숭아맛
사캐는 주도가 바디감을 의미한다고 합디다.
그 외에도 2종을 더 시음해봤는데, 나는 데운 사케파라서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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